Home경제 미연준 금리 인하(빅컷) 단행 후 보편적 경기 예상

[건부기] 미연준 금리 인하(빅컷) 단행 후 보편적 경기 예상

금리인하

미연준에서 9월 18일(현지 시각) 빅컷을 단행하였다. 경기 침에서 금리를 내리는 리세션 컷이 아닌 사전에 경기 연착륙을 위한 금리 인하 조치로, 금융 시장 영향이 최소화되었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시기에 금리를 내리면 현재의 경제 상태가 좋지 않기에 주식시장 하락이 예상되지만 지금의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성격이 강하다.

 

우선 금리 인하로 자금 조달이 쉬워진 기업의 실적이 올라갈 수 있어, 특히 IT, 바이오주의 주가의 상승이 예상되고, 예대마진을 주로 하는 은행, 보험업의 하락이 예상된다.

 

또한 금리 인하로 채권 수익률 상승, 그리고 달러의 가치와 반비례 흐름을 가진 금값의 상승이 예상된다.

〉 채권 이자율은 고정되어 있는데 예금 금리가 내려가 높은 이자율을 가진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

 

우리나라 부동산의 경우 현재, 시중 많은 주담대가 풀려있어 금리 인하 시 더 많은 유동성이 풀리면 추후 버블이 터질 수 도 있으나 정부에서 가계 대출을 억제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를 일정 수준 내리면 한국 금리도 내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금리가 더 낮은 상태이고, 2025년 부동산 공급이 최소로 예상되어 부동산 폭등을 불러올 수 있기에 대한민국은 당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Must Read
Related New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