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부동산 지표를 분석함으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 동향에 대해 알아보자.
살펴 볼 지수는 아래 목차와 같다.
매매수급동향
매수우의의 시장인지 매도우위의 시장인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0~200 까지의 값을 나타내며 100이 넘을 경우 매도 우위의 시장
23년 9월 89.7 point로 정점을 찍고 지속 하락 추세이나 1월 보다 소폭 상승한 83.8 point이다.(1월 82.8 point)
매매가격지수
2012년 6월 28일 기준 시점(100 point)으로 하여 조사 시점의 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값으로 부동산 가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실거래를 기반으로 매물정보, 시세정보, 부동산중개업소 의견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하여 자료 산출한다.
2월 93.9 point로 전월(94.1 point) 보다 하락 하였으며, ’23년 11월 이후 지속 하락 중이다.
주택매매거래량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의 변동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거래량이 많으면 가격 상승, 적으면 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높다. 상승기 서울의 주택거래량은 6천 건을 상회한다.
2월 거래량은 4,795건, 23년 12월 이후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6천 건을 상회하지 못하여 상승추세라고 보기는 어렵다.
미분양
전국 미분양 수가 6만호를 넘으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국 미분양은 2월 기준 64,874호로 전월 63,755호대비 1.8% 증가
수도권 미분양은 2월 기준 11,956호로 전월 10,160호 대비 17.7% 증가로 미분양 호가 증가 추세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주택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6천 건을 넘지 못하여 상승 추세라 보기는 어려우며, 전국/수도권 미분양 호의 증가와 매매가격지수의 지속적인 하락은 2월의 서울 아파트 매매 동향은 1월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하락 추세임을 나타낸다.
최신 자료를 보려면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