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돈이 늘어나는 이유![[건부기] 자본주의에서 돈이 늘어나는 이유 1 자본주의에서 돈이 늘어나는 이유](https://rohw.co.kr/wp-content/uploads/2026/08/자본주의에서-돈이-늘어나는-이유-1024x683.png)
자본주의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돈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늘어날까?
만약 만원이라는 돈으로 돈이 늘어나지 않는 한정된 세상에서, 어부 A가 은행에서 연5%의 이자로 만원을 빌려서 배를 샀다. 1년 동안 A는 열심히 물고기를 잡았고, 만오백원을 은행에 갚아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는 만원밖에 없어 A는 돈을 갚을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경제 성장을 위해 돈의 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야 하는 이유이다.
돈의 양이 늘어야 경제가 성장하고 자본주의가 돌아간다.
그렇다면 돈의 양은 어떻게 늘어나는 것일까?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한국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걸 떠올릴 수 있다. 이것을 양적 완화라고 부르며 물론 이러한 방법으로도 돈의 양이 늘어난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 돈의 양이 늘어나는 방법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대출이다.
은행은 지급준비금이라고 해서 대출해줄 돈의 일정 부분만 있다면 대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급준비금 10만원이 있고 지급준비율이 10%라 하면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은행에서 대출 100만원을 지급하려면 지급준비율 10%인 10만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나의 은행에서 기존 현금의 10배의 돈이 불어나게 된다.
A가 은행에서 100만원을 빌리고, 그중 10%인 10만원을 다른 은행에 예금한다면, 그 은행에서 또 다시 10배의 돈이 증가할 수 있다.
이는 돈이 시중에 만들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이다.
이렇게 경제에 만들어진 돈의 총량을 통화량이라 부른다.
결국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돈은 늘어나고 돈의 가치가 감소한 만큼 물가는 올라가게 된다.
결국 돈의 가치는 떨어지기에 자장면 값은 10년 전 그 가격과 같지 않은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