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인 다니엘 카너먼의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이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연구 성과인 전망이론으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심리학자인 그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완벽히 융합했기 때문이다. 다니엘 카너먼과 동료 아모스 트버스키가 전망이론을 처음 발표한 1979년은 행동경제학의 원년으로 불린다.
원제는 Think, Fast and Slow로 책은 크게 두 시스템과 두 자아에 대해서 다룬다.
두 시스템 중 시스템1은 빠른 시스템으로 감정, 직관이고, 시스템2는 느리고 게으른 시스템으로 이성, 생각이다.
시스템1의 빠르게 떠오르는 직관적인 사고는 불확실하고 심리적인 영향을 받는다. 시스템2는 이러한 시스템1을 통제하고 다각도에서 바라보지만 게으른 탓에 우리의 판단에 실제 많은 관여를 하지못할 때가 많다.
책의 대부분은 이러한 시스템1과 시스템2에 관한 특성에 대해서 다루며 보다 합리적 판단을 위해 시스템2를 활용하라 한다.(다각적 사고, 기대값 사용 등)
또 하나의 줄기는 두 자아이다. 기억하는 자아와 경험하는 자아다.
기억하는 자아는 정점의 기억과 마지막 기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경험하는 자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느끼는 불쾌나 쾌락을 느끼는 경험의 총합이다.
예를 들어 60초 동안 섭씨 14도의 차가운 물에 손을 담고 있는 상황과 60초 동안 섭씨 14도와 30초를 더 길게 체험하나 따듯한 물이 더해진 두 가지 상황이 있다. 실제 불쾌한 감정의 총합은 후자가 더 크지만 추후 기억하는 자아는 마지막 경험의 불쾌함의 감소(따뜻한 물이 더해짐으로) 후자의 상황을 더 좋게 기억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직관, 감정의 불합리성과 이성 그리고 기억과 경험의 차이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이 많고, 번역이 다소 어려워 읽기에는 어려운 점도 분명 있기에 참고하길 바란다.
이 글은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무단 전체 복제보다는 링크 공유를 권장합니다.

![[건부기] 생각에 관한 생각 - 다니엘 카너먼 1 생각에 관한 생각](https://rohw.co.kr/wp-content/uploads/2026/09/생각에-관한-생각-1024x68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