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9월 29일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신통기획 시즌2로 정비사업기간 최대 6.5년 단축하고 31년 까지 31만호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정비사업기간 최대 6.5년 단축
– 인허가절차 간소화, 협의·검증 신속화, 이주촉진, 3대 핵심 전략…정비사업 가속도 제고
– (절차폐지·간소화) 환경영향평가 초안검토 회의 생략 등으로 약 1년 추가 단축 기반 마련
– (협의·검증 신속화) 관리처분계획 검증기관 추가투입, 부서이견 발생시 市가 직접 조율
– (이주촉진) 보상 사각지대 세입자 지원으로 갈등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
31년 까지 31만호 공급
– 특히, 한강벨트 등 주택시장을 견인하는 선호 지역에 ‘31년까지 19만8천호 착공 집중
우선 신통기획으로 재개발, 재건축 기간을 줄이고, 인기있는 지역 한강벨트 지역에 공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현 계획없이 두루뭉실하여, 실제 이뤄질지 의문이 든다. 공수표가 되는 것은 아닐까 우려된다.
금일 나온 서울시의 발표가 상승하고 있는 서울 집값 안정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