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의 서울의 부동산 지표를 분석함으로써 “부동산 동향”에 대해 알아보자.
살펴볼 지수
- 매매수급동향
- 매매가격지수
- 주택매매거래량
- 미분양
1. 매매수급동향
매수우위의 시장인지 매도우위의 시장인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0~200 까지의 값을 나타내며 100이 넘을 경우 매도 우위의 시장
서울은 23년 초부터 꾸준히 상승 중이며, 7월 24일 기준 86.5로 매수우위 시장
2. 매매가격지수
2021년 6월 28일을 기준 시점(100점)으로 하여 조사 시점의 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값으로 가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서울의 경우 23년 4월부터 보합세에 있으며 7월 24일 기준 93.1점
3. 주택매매거래량
아파트 가격의 변동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거래량이 많으면 가격 상승, 적으면 가격의 하락의 가능성이 높다. 상승기 서울의 거래량은 6천건을 상회한다.
월 별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며 6월의 경우 6,674건, 5월의 경우 6,468건으로 지속적인 현 수준의 거래량과 가격 상승이 동반 된다면 상승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4. 미분양
전국 미분양수가 6만호를 넘으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국 5월 미분양은 68,865호로 6만건을 넘었으나 23년 1월 이후 미분양 수가 서서히 감소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전국 미분양 건수에 비해 ’23년 5월 기준 1,144건으로 그 수가 많지 않다.
결론!!
전체적인 데이터는 현재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하락장임을 나타낸다.
매매가격지수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거래량이 6천건을 넘어 증가하고 있고 전국 미분양 수도 서서히 감소하는 것을 보아 완연한 하락세라기 보다는 약 보합세의 시장이 지속되거나 상승 여력이 있다면 반등 가능성이 있는 시장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최신 자료를 보시려면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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