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가동, 2가동, 송정동이 있는 성수 생활권
고급 주상복합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갤리아포레 그리고 트리마제 가 유명하며, 서울숲과 핫한 성수 상권이 있다. 준공업지역이 많고 서울숲의 영향으로 녹지비율이 높다. 또한 동부간선지하화와 삼표 공장부지 개발, 한강변의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지정되어 재개발 호재가 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 준공일 : 2020년
- 세대수 : 280세대(2개동)
- 역과의 거리 : 2분(수인분당선 서울숲역)
- 현관구조 : 계단식
- 배정초 : –
- 용도지역(용적률/건폐율) : 준공업지역 (599%/30%)
- 평형구성 : 35평/36평/37평/60평/61평/61평/63평/75평/76평/77평/78평/101평/104평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가장 최근에 준공되었다. DL이앤씨가 시행과 시공을 맡았으며 중대형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60평형과 75평형이 주력이다.
커튼월 방식으로 장식 없이 정사각형에 가까운 창이 빼곡하게 반복되는 격자형 디자인을 채택해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뉴욕의 초고층 아파트 432 파크 애비뉴와 흡사한 모습이다.
서울숲이 인근에 있으며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오피스 용도의 디타워가 있다. 디타워에는 SM엔터테인먼트, 현대글로비스가 위치해 있다.
갤러리아포레
- 준공일 : 2011년
- 세대수 : 230세대(2개동)
- 역과의 거리 : 7분(2호선 뚝섬역)
- 현관구조 : 계단식
- 배정초 : 경일초
- 용도지역(용적률/건폐율) : 준공업지역 (399%/41%)
- 평형구성 : 70평/80평/90평/99평/100평/111평/112평/113평
45개층 2개동으로 구성된 초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이다. 70평형 이상으로 초대형 평수로 구성되어있다. 한화건설이 시공하였으며 전체적인 건물 외관은 요트의 돛대를 형상화하였다. 건물 외관은 커튼월로 시공 되었으며 햇빛이 비치는 각도나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건물 유리가 초록색이나 파란색으로 보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숲을 테마로 한 조경과 지질학적 시대를 테마로 총 5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이 있으며 고성을 컨셉으로한 가로등이 설치되어있다. 또한 성수의 3대장 중 유일하게 수영장이 커뮤니티 시설에 있다.
갤러리아포레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옆에는 부영건설이 시공 중인 복합빌딩이 신축 공사 중이다.
서울숲트리마제
- 준공일 : 2017년
- 세대수 : 688세대(4개동)
- 역과의 거리 : 8분(수인분당선 서울숲역)
- 현관구조 : 계단식
- 배정초 : 경일초
- 용도지역(용적률/건폐율) : 제3종일반주거지역 (399%/41%)
- 평형구성 : 11평/16평/22평/28평/37평/38평/39평/56평/57평/61평/88평
3종일반주거지역에 있는 주상복합이 아닌 아파트이다. 소형평수에서 부터 대형평수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있다. 창을 통해 서울숲, 한강, 도시뷰 세가지(Tri)의 뷰와 이미지(Image)라는 뜻의 합성어로 트리마제로 명명되었다. 두산건설이 사업한 단지이며 지역주택조합으로 건설되어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단지이다. 유명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로 단지 내 보안이 철저하다. 소형평수가 있지만 초고급 단지와 어울리지 않는 평형으로 계륵과 같은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롯데캐슬파크
- 준공일 : 2003년
- 세대수 : 604세대(7개동)
- 역과의 거리 : 2분(2호선 성수역)
- 현관구조 : 계단식
- 배정초 : 성수초
- 용도지역(용적률/건폐율) : 준공업주거지역 (302%/20%)
- 평형구성 : 24평/31평/33평/38평/42평
2호선 성수역 초역세권 단지로 핫한 성수동의 상권을 누릴 수 있는 보급형 단지이다. 2003년 구축이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조경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을 방문해 보았다.
아직은 사업 초기 단계이고 오래된 건물과 신축 건물 그리고 아직 상권이 형성되어있어 사업이 완성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하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한강 변 고급 주거 벨트 형성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원래는 수제화로 유명했던 성수의 본래 모습을 첨부해 둔다.
해당 임장기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성동구 종합분석을 참고하기 바란다. 각 생활권 및 교통, 인프라, 교육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