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부동산 지표를 분석함으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 동향에 대해 알아보자.
살펴 볼 지수는 아래 목차와 같다.
매매수급동향
매수우의의 시장인지 매도우위의 시장인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0~200 까지의 값을 나타내며 100이 넘을 경우 매도 우위의 시장 (즉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23년 9월 89.7 point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다. 4월 90.5 point
매매가격지수
2012년 6월 28일 기준 시점(100 point)으로 하여 조사 시점의 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값으로 부동산 가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실거래를 기반으로 매물정보, 시세정보, 부동산중개업소 의견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하여 자료 산출한다.
23년 11월 94.4pont 이후 지속 하락하다 24년 4월 94 point로 반등
주택매매거래량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의 변동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거래량이 많으면 가격 상승, 적으면 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높다. 상승기 서울의 주택거래량은 6천건을 상회한다.
3월 6,098건 이후 4월도 6천건을 넘어 7,898건을 거래하였다. 상승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미분양
전국 미분양 수가 6만호를 넘으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국 미분양은 4월 기준 71,997호로 전월 64,964호대비 10.8% 증가
수도권 미분양은 4월 기준 14,655호로 전월 11,977호 대비 22.4% 증가로 미분양 호가 증가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이상으로 2024년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매매수급동향, 매매가격지수, 주택매매거래량 모두 상승 신호를 나타낸다. 지난 3월 이후 서울 주택시장이 변곡점이 되었으며 상승전환한 것을 알수 있다. 미분양호가 증가한 것은 신축 아파트 공사비 증가로 인한 분양가 인상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최신 자료를 보려면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