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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부기] 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 오윤섭

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2024년 우연한 기회로 책을 얻게 되어 일독하게 되었다. 2021년 발간된 서적으로 2019년, 2020년 시점에서 쓰여져 과연 그때의 부동산 시장이 어땠는지 반추해보고, 저자의 예측은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목차

PART1 마지막 폭등장에서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

PART2 서울 아파트 폭등장에서 매수해도 될까?

PART3 폭등장에 가려지지 말고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라

PART4 폭등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인사이트

 

책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폭등기에 쓰여졌다. 각종 규제가 난무하던 시기였다. 시장이 왜곡되고 결과론 적으로는 서울 아파트는 폭등하였다. 이에 대해 저자는 시장을 왜곡한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다. 규제책으로 공급이 줄어들고, 다주택자가 공급하는 물량이 없어져 전세난이 발생하며, 임대차 2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설명한다.

책은 어떤 하나의 스토리 라인이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시점에서 저자의 습작 노트를 모아 놓은 것 같다. 그리고 규제책에 대한 상세하고, 신랄한 비판이 있다. 그 시각이 너무도 디테일하여, 읽는 내내 버거움을 느꼈다.

저자 시점에서의 예측이 틀린 점도 있지만 통찰력과 분석력이 뛰어나 서울 아파트 시장의 인사이트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과 고민을 남겨준 책이었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구절을 남기고자 한다.

“조정장세에서 남보다 먼저 반등 신호를 알고 싶다면 시장 참여자들 중 부동산 개미들의 움직임은 무시하라. 가장 늦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대신 부동산 부자들의 움직임을 추적해야 한다. 트래킹해야한다. 조정장세에서, 특히 대출규제가 심할 때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현금이든 아파트든 자산을 많이 보유한 부자들이다.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벌어본 부자들이다. 그래서 한국 주택시장에서 최상위 시장인 압구정 구축을 매수하는 부동산 부자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상승장 후반기에도 가장 마음 편한 투자법은 가치투자다. 블러드하운드 투자를 하라. 즉 성공 사례와 팩트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리스크에 배팅하라. 그리고 장기보유하면 된다.”

“도심(강남), 리테일(소매점), 공원 등 접근성이 뛰어나야 한다. 학교, 학원 등 교육 환경이 좋아야 한다. 도심 접근성에서는 지하처을 통한 직주근접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파트 커뮤니티가 어메니티(쾌적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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