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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부기] 기초 주식 용어 알아보기 EPS, PER, BPS, PBR

EPS PER BPS PBR

 

새 정부 들어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단순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거나 주변 지인들의 권유에 의한 투자가 아닌,

내가 고른 주식이 이익 대비 고평가이구나! 아~ 기업이 가진 자산 대비 저평가 이구나! 동종 기업과 비슷한 수준이구나 하는 기준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런 간단한 기준점을 나타내 주는 지표에 대해서 알아보자

 

1-1. EPS는 무엇일까?

EPS(1주당 순이익)는 회사가 주식 1주로 얼마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지를 알려준다.

 

EPS = 당기순이익 / 총 발행주식

 

만약 기업 총 발생주식수가 100주, 벌어들인 순이익이 1000만원이라면, EPS는 10만원(1000만원/100주)이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 1주당 주주의 몫이 커지고, 기업가치가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더불어 배당 여력도 커졌다고 볼 수 있다.(다만 EPS가 크다고 무조건 고배당 주식은 아니다)

 

1-2. PER은 무엇일까?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EPS 다. 1주당 순이익 대비 주가 비율을 나타낸 지표로 동종 기업과 비교를 통해 이익 대비 주가가 적정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회사의 EPS가 2000원이고, 주가가 20,000원이라면 PER은 10배가 된다.

 

2-1. BPS란?

BPS(주당순자산)은 EPS와 비슷한 개념으로 (총자산-총부채) / 총 발생주식으로 계산한다. 1주 대비 순자산의 비율을 알려 준다.

 

2-2. PBR이란?

마찬가지로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의 주가가 보유하고 있는 순자산의 몇 배인지 알려준다.

 

PBR = 주가 / BPS

 

PBR을 통해 현재 기업이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판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PBR이 1배보다 낮으면 기업가치가 순자산 대비 저렴한 상태로 저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PB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인 것은 아니다.

 

PBR이 낮다는 것은 순자산이 많거나 주가가 낮다는 것인데 가령 미래 현금 창출에 기여하기 어려운 노후 자산 혹은 과도한 현금 축적으로 순자산이 많아 보일 수 있다.

 

또한 기업 이익 전망치가 하락하여 주가가 낮아져 PBR 낮아 질수도 있다.

 

따라서 PBR이 낮기 대문에 단순이 저평가라고 단정 지을 수 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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